개발이야기
김태영님의 ASP.NET AJAX v1.0
정주Go
2007. 11. 7. 00:57
김태영님의 ASP.NET AJAX v1.0을 예약 구매하여 오늘 받았습니다.
ASP.NET AJAX v1.0는 많이 공부한 터라 학교에서 주문해도 상관없지만 과거 초보딱지를 띠게 해준 본인의 존경인물로서 아니 살수야 없었습니다.
자 일단 책은 찬찬히 읽어 보기로 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김태영님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 세미나를 너무 재미있게 하셔서 지루하지 않다.
- 그 두꺼운 책 또한 지루하지 않고 내부적으로도 심도 있게 설명되어 있다.
- 편안한 인상 듬직한 육체미를 지니셨다.
- 무엇보다 유머 속에서도 인생에 뼈대 같은 말씀을 하신다.
예전에 ASP.NET을 읽을 당시 기술은 기술 나름대로 공부하였지만 초보개발자에게 말하고자 하는 말씀 또한 스크랩하고 몸소 실천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생각이 안 나지만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 아직 완전하지 못한 지식으로 의심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불안만을 가중시킬 뿐이다.
주변에 여러분의 힘을 빠지게 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물어보라. 그들이 얼마나 이 기술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과연 제대로 기술을 알고 이야기하는가?
언제나 그렇듯이 선무당이 사람을 잡는 법이다.
진정한 고수는 그 어떠한 기술도 펌하하지 않는다.- 누누히 강조하지만, 기초에 충실한 개발자만이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작성할수 있으며, 조금은 어려운 기법을 다룰 때에도 뒤쳐지지 않고 진행해 나갈 수 있다.
<Taeyo's ASP.NET v1.0에서>
이 당시 이 글에 무척이나 동감하여 어쩔줄 몰라 할정도 였습니다.
이 당시 INETA 1회 세미나때 혼자 서울로 상경하여 존경의 눈빛으로 손내밀며 인사나누고 같이 사진찍은 사진입니다. 혼자이다 보니 많이 어색하고 서먹하여 굳은 표정이었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사진을 찍은게 너무 기뻣었습니다.
김태영님은 본인의 본받고 싶은 분입니다.